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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평 방치중......
대호평 방치중......
워낭소리 , 쉬어매드니스 , 알파독 ... ( ..)a


본 지는 무지하게... 되었지만  귀차니즘으로 인한 포스팅이 이리 늦어버렸다....
다 따로따로 해야할테지만... 이젠 감상적는 것도 귀찮고... 기억도 가물가물... (ㅇ<-<) 이히히...





1/25   파주 시너스 이채상영관 『 워낭소리 』감상


핸드폰 요금제를 바꾸면서, 영화요금제라는 것이 있어서 다달히 무료표 2매를 준다길래
받아서 보게 된 것.... 단 극장이 시너스랑 메가박스 한정이란 불편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나마
메가박스보다는 시너스가 가깝다... 란 이유로 가게 되었다.

사실은 과속스캔들이 보고 싶은 맘도 있었지만 친구가 이 영화 평 괜찮은데 보고 싶은 맘이 생겼더...
이러길래 나도 관심은 있었기에 예매해서 본 것... 지금 처럼 입소문이 퍼지면서 상영관이 늘어난 상태가 아니라
진짜 상영하는데가 별로 없어서... 시너스 일산은 상영안하길래 결국은 파주출판단지 안에 있는
이채시너스 가서 보게 되었다. 이 때는 설연휴... 설날이였는데 눈 때문에 결국 큰 집에 내려가지 못했던
우리집은 이 날 아빠가 옷을 사시겠다고 낮에 잠깐 갔다온 곳을 버스타고 다시 갔어야했다.

그 날도 눈이 미친듯이 왔는데 우리 가족이 갔다 장보고 올 때는 정말 펑펑펑펑~ 내리더니만
다행이 친구랑 둘이 버스타고 갈 때는 내리지 않아서 다행이였다. (버스가.. 한시간에 한 두대... 눈물.. ㅜㅠ)

상영시간은 약 한 시간..... 아래 부분은 네타에요.....
경북 영주였던가 의성이였던가... 아무튼 시골에 사는 한 노부부와
50년간 그 집에서 일해온 소의 이야기였는데... 언론에서는 소와의 우정 어쩌고 하지만... 나이들어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소를 꾸준히 일을 시키면서 혹사시키는 거 처럼 보여서 좀 기분이 그랬다...

이 소는 밭이나 논에 갈 때도 할아버지가 병원이나 시장... 마을에 가실 때 이용하시는 자가용이자 트럭...
거기다 밭도 메는 일도 하고 있었다;;;;;    병원간다고 타고 가시는데 재래시장에서 FTA 반대한다고 시위하는
시위대 앞으로 슬슬 지나가는 장면이 기억이 났음 ^^;;

얼마 살지 못할 꺼란 수의사 말에 젊은 암소를 데리고 와서 일소를 만들겠다고 했지만
최근엔 일 소가 없어서 일소 만들 수 없었던 이야기나... 그 젊은 소가 외양간차지하고 늙은 소는 쫓겨나
비를 맞고 지내는 일... 먹이도 젊은 소에 밀려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는 게 불쌍했다..;;;

이 할아버지는 소가 먹는 풀이랑 소죽이 오염된다고 농약하나 안쓰고 할머니랑 둘이
꿋꿋히 농사를 지내고 계셨는데 할아버지는 다리도 성치 않으셨고.... 머리에 두통도 심하셨었다...
버티고 버티시다가 더 이상 일하면 돌아가실지도 몰라요... 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늙은소랑 젋은 소... 두 마리 소죽먹이는 게 힘들고, 늙은 소도 일하는 게 힘들어 지자 이 소를 팔려고 시장에 데려가는데....
늙은 소가 우는 게 너무나 눈물이 났었다... ㅜㅠ 시장 데려가는 새벽에 소죽을 배로 끓여서 주었지만
소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했는지 제대로 먹지도 않는 장면은 정말 인간같아서 가슴이 찡했다.

속으로는 이 할아버지 이렇게까지 소를 부려먹고는 결국은 팔려고 하다니 버럭!!!... 이란 맘도 있었지만
불편한 다리로 풀베고 소죽 끓여서 먹였다는게 (좀 힘든 일이라고 한다.. 엄마가 예전에 한 이야기론...)
더 이상 해 줄 수 없어서 그런거...란 생각을 하니 어쩔 수 없나란... 생각도 들었다...
(뻔한 이야기지만 눈물이 났다는...) 결국은 나오는 게 없다는 이야기랑 줘도 안 데려간다는 말도 있고...
다시 데려와서  얼마 안가서 임종을 맞은 소............ 영화 첫 화면에 소를 공양해 준 모양인데...
사투리나 할아버지 하는 행동이 돌아가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생각을 많이 난 데다가...
내용자체도 눈물을 쪽~ 뽑아 버리는 터라... 나올 때는 콧물까지 줄줄 흘리고 있는 ㅡㅜ

나야 외가가 시골이라 어릴 때 자주접해보았던 환경이라 그닥 낯설지 않은 화면이였지만.. 요즘 아이들은 어쩔런지...
입소문을 타고 개봉하는 영화관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은 함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




1/28    대학로 모소극장... (기억이.. ㅜㅠ) 『 쉬어매드니스 』 감상



동생이 평일엔 갈 수 없다고 준 초대권으로 보고온 연극...
관객이 연극에 참여한다는 이야기에 조금 긴장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주었기에
그나마 안심하고 봤었다.


모 친구가 문예동아리에서 하던 소극장 공연을 처음으로 보고... 대학로 극장에서 본 연극은 이 놈이
처음이지 않았나 싶었는데... 한 시간 정도 공연하고 그 상황을 보고 범인이 누구인가 관객이 추리해가면서
결국 투표로 범인을 만든다는, 보통 내가 생각하던 연극이랑은 다른 형식이였다.


시간도 휙휙 배우도 재미있게 또는 박력있게 연기도 잘해주셨고... 투표로 인해서 범인을 만들기 때문에
마지막 부분은... (내가 다른 범인을 지목했기 때문일지도 몰라도) 조금 어설픈 느낌이였다 ^^;;

이 연극에서 지금도 가장 기억나는 배우는 사모님역을 하셨던 분이지만... 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
연극이란 것도 상당히 괜찮구나... 란 생각을 해서 다음엔 다른 연극도 보고 싶지만.. 그 기회가 언제야
생길지는 아마 미지수일듯....



1/29    명동 롯데 에비뉴엘 극장  『 알파독 』 시사회



근 반년 만나지 못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시사회권이 있는데 같이가서 보자... 란 말에 혹헤서 보게 된 작품...









............ 상영시작한지 10분만에 뛰쳐나가고 싶은 욕망이였지만... 친구도 보고 있고....
가운데 앉아서 나가는 일도 걱정되고 해서 결국은 끝까지 보게 된 작품...


브루스 윌리스 , 샤론 스톤 , 저스틴 팀버레이크... 뭐 포스터에 붙어있는 캐스팅은 초호화라지만...
사실은 내가 아는 외국배우는 위 세사람 뿐이였다... 친구말론 맘마미아에 나온 여배우라든가.. 모 배우가
유명하다지만.... 이름을 외우고 다닐만큼 내가 영화나 외화도 자주보는 게 아니라서 ( ..)


충격납치실화가 어쩌고 해서 액션물인가 했는데 이것도 다큐란다... 그래도 영화에 가깝게 만들어 놓았지만...
이 영화 내용은 검색해보면 나올듯.... 암튼 내 취향이 아니였음... 영화관 앉아있는게 괴로웠단 생각뿐이
안든다 엉엉.... ㅜㅠ

영화 끝나고 먹은 떡볶이가 눈물나게 매웠다는 것과.... 역시 명동은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거....
일본인도 많이 보였고... 같은 상표의 가게도 무지하게 많고....
엔젤 인 어스 첨 가봤느데... 녹차라떼가 맛있었던 기억뿐이 안난다..... ㅇ<-<

아아 역시 난 사람 많은데가 싫어!!!!!!!!!!!!!!!!!!




by 아루히 | 2009/02/15 22:01 | 감상/ETC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쑥쓰러운 at 2009/02/16 03:39
나도 연극 보고싶어... 연극이나 뮤지컬같은거... 굉장히 좋을것 같아. 화면으로 보는게 아니라
직접 연기하는걸 보는거니까 그만큼 박력도 더 있을것 같구...
하지만 아직까지 본게 하나도 없넹..ㅠ_ㅠ 어렸을때 본 넌센스 밖에는..
우리도 얼마전에 명동 다녀왔는데... (명동성당 근처) 명동에는 진짜 일본인이 많이 오나봐. 음식점에
들어가니 우리와 옆 테이블말고는 전~부 일본인들이었어.
Commented by 아루히 at 2009/02/17 00:18
나도 아마추어가 연극하는 거 초청받아서 보고 나서 첨이였더.. 실제로 공연하는 거;;;
명동.... 너무 힘들었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속도 안 좋아지고... @_@
Commented at 2009/02/16 05:3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루히 at 2009/02/24 02:57
그 날 고생했어~ 잘 놀다 왔음 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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